삼다수 숲길
제주하면 삼다수~ 가 바로 생각나버리죠~
어쩜 이렇게 고요한지…
자연의 소리만 들리는 곳!
더욱 둘만 있는 기분이 들었던 곳!
한라산은 못가겠다! 하면 여기를 걸어야겠다고 생각한 곳!
위치
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70-1
주차장 있음!
관광가이드북 비치되어 있음!
장소 사진
들어가는 중에 정말루 귀여운
노루들이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것을 구경했답니다..!!
(귀여워 ㅠㅠ)
말들이 풀을 뜯는 것도 구경했어요 ㅎㅎ
코스가 세 개로 구성되어 있어요!
여기 오시는 분들은 다 등산복 차림으로 오시더라구요…?
저희는 아무래도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
산책할 수 있는 1코스를 선택했습니다!
숲길 앞을 지키고 계시던 분도 복장을 보시고 힘들 수 있을 거라고…ㅎ
다른 코스들은…ㅎ
아쉽지만! 다음에 꼭 무장하고 오기로 ><
자아~ 정말 숲길이에요…!! 힐링!!!
무조건 내 말 듣고 운동화 신길 잘했다는 짝꿍님 ><
운동화 신고 가세요~~
이날은 안 그래도 구름 낀 흐린 날이었는데!
여기는 햇살이 들 틈이 많지 않아서
더욱 선선하고 산책하기 좋았어요 ㅎㅎ
물영아리 오름보다 벌레도 많지 않고!!
걷다보면 이렇게 말 가족들을 몰래 훔쳐볼 수 있었답니다 ><
말을 찍는 나를 찍는 오빠 ʚ♡⃛ɞ
이제 숲길 안쪽 코스로! 진입했는데!
이렇게 고요할 수가…
넘넘 고요해서 당황했어요!
짝꿍이랑 이야기도 소곤소곤하게 되고…!!
핳 ㅎㅎ 가다가 중간중간 예쁜 스팟 나오면
삼각대 세우고 사진도 찍었답니다!
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ㅎㅎ
그렇게 이야기나누고 힐링하며 걷고 있는데!
갑자기….
갑
자
기
.
.
.
비가 우수수수수수수수ㅜㅜ 떨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
관광책자 펼처서 쓰고 후다다다다다닥..ㅎ
이게 숲에서는 나무들이 조금씩 막아줬는데
나오니까 아주 비가…!!
ㅎㅎ 그래도 아주 절거운 숲길여행이었다~~
추억 쌓기 성공~~
나오는 길에 비맞으며 홀로 있는 흑마도 보았다!
안뇽!
총평
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어서
놀랍고 어색할 정도인 고요함을 느낄 수 있었음.
자연의 소리와 고요함, 위로를 느낄 수 있는 곳.
담엔 복장까지 갖춰서 재도전할 것!
평점 ★★★★★★★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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