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제주도] 가고 싶은 대로 가는 “문도지 오름”

 

문도지 오름

와… 여긴…. 올라가면 말문이 막히는 뷰를 가졌어요…
사유지를 오픈해 주신 거라서
정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
대자연을 잔뜩 느끼고 왔습니다!
정말 감사해요 ㅠㅠ 엉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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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

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3445

 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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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여기는 처음 갈 때 당황스럽습니다..ㅎ

요 숲길을 헤치고 나가야 합니다!
가다가 저 큰 나무가 예뻐서 찍은 ㅎㅎ

이 숲길을 가다보면 탐험대가 된 기분이 들어요><
왕 신나~~

다시봐도 너무 설레고 신이 나요!!!!
초록초록한 풀과 나무들 보면서 가기 ㅎㅎ
그치만… 당시엔 여기가 길이 맞는걸까~ 하는 의심을 품으며 갔더라죠 ㅎ

가다보면 요렇게 말 농장이 있어요!
이때부터 더 신나기 시작!
말하~~

갈림길이 있었는데, 가다보니 말이 풀을 뜯고 있었고 ㅎㅎ
길을 잘못들었다는 판단에 다시 돌아가려니까
저렇게 길을 막고 풀을 뜯던 horse..
넘넘 행복해보여서 나까지 행복했던!

말한테 비켜달라고 말하기~
그랬더니 곧 비켜준 말><
τнänκ чöü♥

주차할 만한 곳이 있어서 일단 거기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 보기로 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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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농장이 있고 문이 굳게 닫혀 있는 줄 알고 앞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가려는데
위에서 내려오는 청년들이 있었다!
그래서 우리도 올라가보기로!
아주 생각보다 가팔라서 놀랐고!
(내려올 때 작은 돌 때문에 미끄러워요 조심하세요..)
슬리퍼 신고 열심히 올랐더니!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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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랬더니!!!!!!



올라가자마자 입틀막 …

 
허허…. 모두 이 시간 대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…
계절마다 해 떨어지는 시간이 다르니까!!
일몰시간 1시간 전 쯤!!!!
물론 여기서 일몰을 봐도 넘넘 좋았을 거 같아요 ㅠㅠ
그치만 우리는 또 가야할 곳이 있었기에 ㅎㅎ

인생샷 건져버렸어요! 자연 배경이 다했다 정말 ㅠㅠㅠ

내려올 때 오름 주인님을 만나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!

내려와서 말이랑도 인사하고! 왔답니다 ㅎㅎ
말이 엉덩이 가려운지 긁고 있던 ㅎㅎ
귀여워~~~~

이때쯤 되니까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오셨어요!
저희는 사람들 많이 없을 때 가서
더욱 좋았어요>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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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평

여~~기~~ 완전 힐링장소.
다음에 봄이나 가을에 방문하게 된다면
돗자리 가지고 가서 자연을 한껏 감상하고 오고 싶은!
대자연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곳.
마음이 웅장해지고 감사함으로 가득차는 곳!

평점 ★★★★★★★★★